코오롱베니트, 광명물류센터에 '파트너 검수 지원센터' 개소
코오롱베니트, 광명물류센터에 '파트너 검수 지원센터' 개소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1.07.0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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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에서 제품 최종 검수 후 고객 현장으로 직배송 지원, 파트너사 편의성 향상 및 배송비 절감 등 효과
코오롱베니트가 광명 물류센터에 ‘파트너 검수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센터에 방문한 파트너사 임직원이 장비를 테스트하고 있다.
코오롱베니트가 광명 물류센터에 ‘파트너 검수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센터에 방문한 파트너사 임직원이 장비를 테스트하고 있다.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코오롱베니트가 경기도 광명물류센터에 ‘파트너 검수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파트너 검수 지원센터’는 파트너사가 고객에게 서버, 스토리지 등 제품을 납품하기 전 최종 점검과 사전 테스트, SW 설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실제 현장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설치 시간도 단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물류센터에서 검수 작업을 진행한 뒤 곧바로 고객사 현장으로 직배송할 수 있어 파트너사의 편의성 향상은 물론 배송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코오롱베니트는 그 동안 일부 파트너사가 사무실로 제품을 받아 사전 검수를 진행해야하는 불편을 고려해 파트너 검수 지원센터 마련에 나섰다.

‘파트너 검수 지원센터’는 서버 30대를 동시에 검수할 수 있는 규모로, 냉난방 설비 등을 갖춰 안정적인 장비 구동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코오롱베니트의 광명물류센터를 이용하는 파트너사라면 누구나 이 센터를 사용할 수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PoC·BMT·기술교육지원 센터 '가산테크센터', 비대면 데모테스트 인프라 '원격 클라우드 데모센터' 운영에 이어 이본에 ‘파트너사 검수 지원센터’까지 오픈하며 파트너사 지원 역할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IBM, 델 테크놀로지스, 레드햇 등 글로벌 IT 기업의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는 총판을 맡고 있으며, 1,000여개의 국내 파트너사와 협력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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