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 전문가 주축으로 AI 반도체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국내 산·학·연 전문가가 주축이 된 ‘PIM SW 플랫폼 개발 협의회’가 8일 출범했다.
협의회는 올해 4월 선정된 과기정통부의 ‘PIM(Processing-in-Memory) 활용을 위한 SW 플랫폼 개발’ 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구성됐다. PIM은 메모리와 연산을 위한 프로세서 및 기능을 하나의 칩 안에 구성한 반도체이다.
협의회는 PIM 관련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업해 혁신 반도체 활용을 위한 기술적 기반을 다지고, 국내 AI 반도체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은다. 정부의 시스템 반도체 육성 사업을 지원하며 AI 반도체용 소프트웨어의 기술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협의회의 참여 기업 및 기관은 산업계는 티맥스·삼성전자·네오와인·휴인스, 학계는 카이스트·고려대·연세대, 연구기관은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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