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 수령 방식 다양화, 바로 현금이 필요한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접근성 강화
[디지털경제뉴스 정현석 기자] 쿠콘은 라이나생명의 보험 계약 대출 스마트 출금 서비스에 쿠콘 ‘COATM(ATM입출금 서비스)’가 적용됐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6월 라이나생명은 보험 계약 대출 스마트 출금 서비스를 출시했다. 해당 서비스는 대출 신청 뒤 계좌로 입금되는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대출금을 바로 전국 ATM에서 인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라이나생명은 이번 오픈을 통해 대출금 수령 방식을 다양화하고, 바로 현금이 필요한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강화한다.
쿠콘 COATM은 전국 3만여 ATM을 한 번에 연동하고, 여러 ATM 업체별 다른 정산 방식을 표준화해 제공한다. 또 모바일에 전송된 OTP만으로 ATM 출금을 지원하는 API다. △ATM 입출금 API △이용 안내 API △위치 찾기 API로 구성됐으며 계좌, 결제, 상품권 등 다양한 업무 권역에서 활용되고 있다.
현재 COATM을 도입한 기업은 △하나카드 △교보생명 △카카오페이 △토스 △SSG페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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