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 2024년까지 기업공개 준비
SAS, 2024년까지 기업공개 준비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1.07.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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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능과 고급 분석 솔루션에 투자 집중
짐 굿나잇 SAS 공동 창립자 겸 CEO
짐 굿나잇 SAS 공동 창립자 겸 CEO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SAS가 2024년까지 기업공개(IPO)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SAS는 IPO 준비를 위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일부 운영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며 플랫폼 부문에 대한 집중 강화 등에 나선다. 특히 AI 기능과 고급 분석 솔루션에 대규모의 투자를 지속한다.

SAS는 2020년에 약 30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하며 45년 연속 수익을 기록했다. 또한 2021년 상반기에 전년 대비 8.4%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짐 굿나잇 SAS 공동 창립자 겸 CEO는 "SAS는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와 플랫폼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탄탄하게 이어가고 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강력한 운영 및 재정 기반을 구축했고, 이제 다음 장을 준비해야 할 때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년 동안 SAS는 혁신과 고객에 대한 끊임없는 집중, 견고한 기업 정체성에 대한 명성을 쌓아왔다. IPO를 향한 준비를 수립함에 따라 브랜드와 플랫폼에 계속 투자해 핵심 가치를 우선시하고 고객이 가장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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