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한국수자원공사, ICT 표준 기반 물관리 산업 분야 업무협약
TTA-한국수자원공사, ICT 표준 기반 물관리 산업 분야 업무협약
  • 이동진 기자
  • 승인 2021.09.10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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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관리 전반의 기술 및 서비스에 대한 국내·국제 표준화에 상호 협력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한국수자원공사와 10일 ICT 표준 기반의 수자원 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표준화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이준근 이사(왼쪽)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구경철 본부장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한국수자원공사와 10일 ICT 표준 기반의 수자원 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표준화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이준근 이사(왼쪽)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구경철 본부장

[디지털경제뉴스 이동진 기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10일 ICT 표준 기반의 수자원 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표준화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IoT, AI, 빅데이터 등 ICT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물 인프라, 안전 및 유지 관리 등 물 관리 전반의 기술 및 서비스에 대한 선제적 국내·국제 표준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그동안 TTA는 디지털경제로의 대전환을 맞아 ICT 산업과 타 산업과의 융합을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표준화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그린 뉴딜 정책 중 하나인 스마트 수자원 관리체계 구축에 대한 표준화, 시험·인증, 인력 양성, 컨설팅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K-water는 물관리 플랫폼을 통해 개방화된 물관리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특히 물산업 ICT의 기반이 되는 물 분야 IoT의 TTA 단체표준, 국제표준을 단계적으로 제정하고 핵심 기술 지원 및 시험·인증 등 물산업 ICT 분야 기업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TTA와 K-water는 앞으로 표준화추진 등 협력업무의 구체적인 실행을 위해 양 기관 담당자, 수자원 및 표준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를 가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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