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ETRI, 멀티클라우드 기술 사업화 협력
메가존클라우드-ETRI, 멀티클라우드 기술 사업화 협력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1.11.2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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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바리스타’ 기술 고도화로 민간 및 공공 성공사례 확보 목표
메가존클라우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와 23일 멀티클라우드 기술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인공지능연구소 이윤근 소장(왼쪽)과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
메가존클라우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와 23일 멀티클라우드 기술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인공지능연구소 이윤근 소장(왼쪽)과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메가존클라우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와 23일 멀티클라우드 기술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측의 이번 업무 협력 체결은 멀티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기술(클라우드바리스타)의 이전과 함께 기술 사업화에 대한 공동 협력을 진행하는 것으로, 주요 내용은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기술의 내재화를 통한 사업화 △차기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확보를 위한 사업 공동 기획 및 수행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고도화를 위한 상호 기술교류 등이다.

ETRI는 과기정통부 공개SW R&D의 일환으로, ‘클라우드바리스타’ 기술 개발을 지난 2019년에 착수해 추진하고 있으며, 메가존클라우드는 컨소시엄 참여형태로 초기부터 함께 개발에 참여해왔다.

클라우드바리스타는 국내외 다양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연동해 누구나 손쉽게 접근 가능한 글로벌 스케일의 멀티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성하고, 응용 서비스를 전 세계 곳곳으로 제공하고 관리할 수 있는 멀티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기술이다 또 멀티클라우드 서비스, 솔루션의 개발에 반드시 요구되는 플랫폼 핵심 기술을 제공해 사업자는 솔루션 특화 부분의 개발에 집중할 수 있으며, 기업에서는 신속하게 자체 솔루션을 확보할 수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협약으로 클라우드바리스타 기술을 고도화해 사업화를 진행해 민간 및 공공에서 성공사례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ETRI와 함께 중장기 사업화 로드맵을 마련해 추진함으로써 사업화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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