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망 딥테크 기업 공동 발굴 및 글로벌화 지원 등 수행
[디지털경제뉴스 이동진 기자] 본투글로벌센터는 30일 체크메이트캐피털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딥테크 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이다.
2017년에 설립된 체크메이트캐피털그룹은 미국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투자사다. 어그테크(Agtech), 바이오테크(Biotech), 에너지테크(Energytech), 헬스테크(Healthtech) 등을 기반으로 투자를 집행한다. 체크메이트캐피털그룹은 투자 외에 다양한 국가의 키플레이어와 파트너십으로 혁신 생태계 정보 공유에도 앞장서고 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으로 △유망 딥테크 기업 공동 발굴 △글로벌화 지원 △지식 공유 활동 강화 △투자 유치 연계 등에 협력한다. 특히 본투글로벌센터는 체크메이트캐피털그룹과 발굴한 우수 딥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역량 강화 지원에 집중해 글로벌 성장을 돕는다. 현지 시장 안착을 위해 국내외 기업 간 기술 매칭을 통한 조인트 벤처 설립, 공동 연구 개발(R&D), 실증(PoC) 등을 지원하는 전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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