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DX] KT 등 국내 14개 기관 ‘환경DX 원팀’ 출범
[환경DX] KT 등 국내 14개 기관 ‘환경DX 원팀’ 출범
  • 김달 기자
  • 승인 2022.01.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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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기반 환경DX 플랫폼으로 친환경 생활공간 라이프스타일 혁신 주도…친환경 상품개발·브랜드·유통·인증 협력 등 공동 추진
KT를 비롯한 국내 14개 기관이 참여한 환경DX 원팀이 출범했다. 왼쪽부터 김학겸 한국리모델링협회장, 안흥국 한샘 리하우스사업본부장, 이상락 KOTITI 원장, 정상기 한국실내환경협회장,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KT를 비롯한 국내 14개 기관이 참여한 환경DX 원팀이 출범했다. 왼쪽부터 김학겸 한국리모델링협회장, 안흥국 한샘 리하우스사업본부장, 이상락 KOTITI 원장, 정상기 한국실내환경협회장,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디지털경제뉴스 김달 기자] KT를 비롯한 국내 14개 기관이 참여한 환경DX 원팀이 출범했다.

KT, 한샘, KOTITI(국가공인시험연구원), 한국실내환경협회, 한국리모델링협회, 순천향대학교, LG전자, 힘펠, 엔에프, 삼양인터내셔날, 위니케어, 소어택, 센트리, EAN 테크놀로지 등이 14개 기관은 ‘AI 그린 생태계 환경DX 원팀’ 출범식을 KT 송파사옥에서 가졌다.

환경DX 원팀은 ABC(AI·BigData·Cloud) 기반의 환경 DX 플랫폼으로 친환경 생활공간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주도한다. 구체적으로 친환경 상품개발·브랜드·유통·인증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한다. 각 기관들은 탄소중립정책에 부합한 맞춤형 공간 실내 환경 서비스로 ESG 경영과 환경 분야 DX 추진에 앞장선다.

이를테면 KT는 인공지능과 실시간 환경 빅데이터 분석 등의 노하우를 활용해 친환경 서비스 가치를 확대한다. KT 송파사옥의 체험존과 업무공간이 대표적인 사례다. KT는 학습·업무·상업 등 공간별 특성에 맞는 이산화탄소, 산소, 라돈 등 공기질과 온습도 등을 분석해 쾌적한 실내 공기질 상태를 유지하고, 에너지 절감 등으로 탄소중립까지 실천할 수 있는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

한샘은 토털 홈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한샘 리하우스'를 통해 친환경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샘은 인테리어 공사를 원하는 고객에게 상담·설계 서비스 단계에서 KT의 환경DX 플랫폼 서비스를 포함해 가구, 플랫폼, 단말 통합 친환경 서비스를 제안한다. 이와 함께 한샘은 친환경 생활공간을 위한 공동 상품개발에 참여할 계획이다.

KOTITI, 실내환경협회, 한국리모델링협회 등은 실내공간 관련 친환경 인증을 담당한다. 제조사들은 KT의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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