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년간 삼성그룹 재직, 성장 동력 강화하고 체계적 신사업 추진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웹케시그룹이 김홍기 전 삼성SDS 부사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번 선임은 웹케시그룹의 성장동력을 강화하고 체계적 신사업 추진을 위해 이뤄졌다.
김홍기 부회장은 1986년 삼성전자 입사 후 30여 년간 삼성그룹에 몸담은 삼성맨이다. 과거 ‘삼성신재무’, ‘삼성전자 글로벌ERP’, ‘삼성그룹 내 보험, 제조 및 건설 등 주요 관계사의 ERP 구축’ 등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시켰다. 삼성SDS 부사장 재직 기간에는 디지털 전환 및 혁신을 주도했다. 최근에는 한국SAP사용자협회(KSUG)를 출범하고, 회장으로 재임했다.
웹케시그룹은 김 부회장의 취임으로 그룹 경영 전략 추진에 힘을 더하고, 또 비즈니스 가치 제고를 통해 B2B 대표기업으로서의 위상 제고 및 미래 성장 동력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김 부회장은 ‘비즈플레이’ 사업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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