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스타트업 ‘모비두’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과 서버리스 아키텍처 구축
베스핀글로벌, 스타트업 ‘모비두’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과 서버리스 아키텍처 구축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2.08.16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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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명 단위의 대형 시청 트래픽 발생 환경에서도 라이브 커머스 스트리밍 제공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베스핀글로벌이 라이브 커머스 스타트업 모비두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과 서버리스 아키텍처 구축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모비두는 신속한 트래픽 처리와 더불어 효율적인 인프라 관리를 위해 클라우드 완전관리형 서비스를 활용한 서버리스 아키텍처 구축의 필요성을 느낀 뒤 베스핀글로벌과의 협업을 진행했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술적 지원은 물론 비용 절감 등 다양한 이슈에 최적의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모비두의 클라우드 인프라 이전과 서버리스 아키텍처 구축을 마무리했다.

모비두는 단일 방송 기준 120만 명 이상 시청자 수(UV)에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200만 명 단위의 대형 시청 트래픽 발생 환경에서도 라이브 커머스 스트리밍을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고객 만족도 향상을 바탕으로 산업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나 트래픽 이슈 없이 서비스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어 조직 내 팀원들의 업무 효율 역시 높아졌다.

기업 고객이 자사몰에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를 론칭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하는 모비두 자체 B2B SaaS 솔루션인 ‘소스플렉스’는 현재 60곳 이상의 기업 고객이 이용한다. 이를 통해 모비두는 5월 한 달 동안 1500만 명이 넘는 시청자 수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 기획 제작 대행사업인 '소스메이커스'와 라이브 커머스 특화 마케팅 대행 서비스인 '소스애드' 등 사업 영역을 넓히는 한편, 최근 콘텐츠 제작사 ‘쇼플’을 인수하면서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모비두 강승억 개발본부장은 “대용량 트래픽에 빠르게 대응해야 하는 기업에게 서버리스 아키텍처와 완전관리형 서비스를 추천하고 싶다. 모비두는 베스핀글로벌과의 협업으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B2B 분야 1위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베스핀글로벌과 함께 모비두의 라이브 커머스 솔루션을 더욱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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