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원소프트랩,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 펼쳐
영림원소프트랩,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 펼쳐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2.12.06 0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양5종합사회복지관과 강서구 취약계층 222가구에 김장김치 1,400kg 전달
영림원소프트랩 임직원 50여명의 자원봉사단은 2일 가양5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림원소프트랩 임직원 50여명의 자원봉사단은 2일 가양5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영림원소프트랩이 연말을 맞아 가양5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강서구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림원소프트랩 임직원 50여명의 자원봉사단은 2일 가양5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1,400kg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근 후,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 222가구를 돌며 직접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가양5종합사회복지관 한기성사회복지사는 “최근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취약계층에 유독 혹독한 겨울이 될까 우려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로 어려운 이웃의 겨울 밥상에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홍기화 영림원소프트랩 기획혁신팀 상무는 “부쩍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치를 담그느라 고생한 임직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코로나19에 경기 침체까지 겹쳐 더욱 어려워진 시기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림원소프트랩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후원 중인 보육원 아이들에게 전달할 선물 준비에 한창이다. 영림원소프트랩 임직원은 매년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가 되면 보육원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직접 준비한 후, 응원의 메시지 카드를 함께 담아 보육원으로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총 52명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산타클로스가 되어 줄 예정이다.

영림원소프트랩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데 앞장서고자 2005년부터 가정환경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영림원일프로클럽 장학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성화 대안교육기관인 해밀학교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