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청소년 대상 ‘엔지니어링’ 교육 프로그램 내놔
지멘스, 청소년 대상 ‘엔지니어링’ 교육 프로그램 내놔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2.12.08 15: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워 오브 엔지니어링’, 엔지니어링 분야에 선입견 없애 미래 엔지니어 양성 취지
‘아워 오브 엔지니어링’은 교사가 1시간 안팎의 적절한 분량의 학습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에게 엔지니어링과 기술을 소개한다.
‘아워 오브 엔지니어링’은 교사가 1시간 안팎의 적절한 분량의 학습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에게 엔지니어링과 기술을 소개한다.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 ‘아워 오브 엔지니어링(Hour of Engineering)’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교사가 1시간 안팎의 적절한 분량의 학습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에게 엔지니어링과 기술을 소개하는 것으로, 고등학교 진학 전 학생들에게 엔지니어링의 역할과 기초에 대한 교육 등을 제공, 엔지니어링 분야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 미래 엔지니어를 양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측은 "고교 이전의 학생들에게 보다 일찍 엔지니어링에 대한 개념과 커리어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들이 예산 부담이나 추가적인 훈련 없이도 학생들에게 엔지니어링을 접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아워 오브 엔지니어링’은 미래에 닥칠 국가적 기술자 부족 사태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 방안이다. 미국 인구조사국은 2030년까지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연평균 12만 5000명 이상의 인력 공백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아워 오브 엔지니어링’은 학생들이 일찍이 엔지니어링 커리어에 대해 흥미를 갖고, 엔지니어링을 포함한 모든 학문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자신감과 문제 해결 능력을 쌓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에는 STEM 표준에 맞춘 학습 콘텐츠가 포함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