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팀 협업 및 화상 회의 솔루션 리더는 ‘구글·마이크로소프트·줌’
아태지역 팀 협업 및 화상 회의 솔루션 리더는 ‘구글·마이크로소프트·줌’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3.01.19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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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C마켓스케이프: 아태지역 팀협업 및 화상 회의 벤더 역량 평가’ 보고서에서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한국IDC는 최근 발간된 ‘IDC마켓스케이프: 아태지역(일본제외) 팀 협업 및 화상 회의 벤더 역량 평가(2022년-2023년)’ 보고서에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줌이 ‘리더’ 그룹으로, 알리바바, 바이트댄스, 슬랙, 텐센트, 조호가 ‘메이저’ 벤더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IDC 조사에 따르면, 설문 응답자의 71%가 매일 업무 환경에서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툴을 사용하고 있다. 지난 2년간 팬데믹으로 인해 기업의 원격 및 하이브리드 업무가 증가하면서 팀 협업 및 화상 회의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IDC의 아태지역 통합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시장 전망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연평균 성장률 10%의 성장이 예상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기술 벤더는 증가하는 수요와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타사 제품 및 플랫폼과의 연결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새로운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조직은 기본적인 협업 기능 외에 실시간 분석, 로우코드·노코드, AR·VR, 스마트 화이트보드 등 보다 향상된 팀 기능 및 협업 기술에 투자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협업 솔루션은 앞으로 하이브리드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지능적이고 몰입 환경을 제공하며 보편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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