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로시큐리티, 웹격리 보안 솔루션으로 국내 공공 시장 공략 나서
멘로시큐리티, 웹격리 보안 솔루션으로 국내 공공 시장 공략 나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3.01.31 1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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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국제 보안 표준 충족, 국내 공공기관의 보안 요구 사항 지원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멘로시큐리티가 웹격리(RBI) 보안 솔루션을 앞세워 국내 공공 시장의 공략에 나섰다.

멘로시큐리티의 웹격리 보안 솔루션은 GDPR(유럽 개인정보보호법), FedRamp(미국 클라우드 보안 평가제도), HIPAA(미국 의료정보보호법), ISO 27001(국제 표준 정보보호인증), ISO27017(클라우드 서비스 정보보호 관리체계), ISO27018(클라우드 서비스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등 다양한 국제 보안 표준을 충족하며, 국내 공공 기관의 보안 요구 사항을 지원한다.

멘로시큐리티는 클라우드 보안 평가 인증을 받은 보안 솔루션을 적용하면 기존에 별도로 수행해온 보안 평가와 인증을 통합함으로써 비용, 시간, 인력을 절감하고 별도의 절차 없이 일괄적으로 도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멘로시큐리티의 웹격리 보안 솔루션대표적인 고객은 미국 국방부 국방정보시스템국(DISA)으로, 멘로시큐리티 인터넷 격리 기술을 활용해 350만명의 국방부 직원의 원격근무를 보호하고 있다.

김성래 멘로시큐리티 코리아 지사장은 “미국 FedRAMP 인증을 획득한 웹 격리 기술인 '아이솔레이션 코어(Isolation Core)'는 실행 파일의 다운로드와 실행을 방지하고, 의심스러운 웹, 이메일, 문서파일을 격리된 가상환경에서 열어보며, 세션이 종료되면 격리에 사용된 가상 컨테이너는 완전히 삭제한다. 악성코드가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원천 제거하기 때문에 100% 보안을 보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장은 이어 “국내에서도 100여개의 기업에서 이 솔루션을 사용하며, 보안성과 편의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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