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 이미 진출한 기업들의 현지시장 정보와 네트워크 구축 노하우 등 공유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네이버클라우드는 29일 일본 도쿄에서 ‘국내 ICT기업의 일본 진출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시장에 이미 진출한 기업들의 현지시장 정보와 네트워크 구축 노하우 등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일본 업무용 협업툴 점유율 1위 라인웍스의 일본 서비스를 담당하는 웍스모바일 재팬는 현지 차별화 전략을 통한 성공경험을 소개하고, 국내스타트업들과의 협업사례를 공유했다. 또 △일본 유수의 회사 및 정부기관에 클라우드·네트워크 솔루션을 공급하는 파이오링크 △원격솔루션 수출기업 알서포트 △일본 비즈니스 디지털전환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티맥스소프트 등이 현지화 경험과 파트너십 구축 전략을 발표했다.
세미나 후에는 일본 진출 기업들과 일본 시장 진출에 대한 애로사항과 고민들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토크콘서트 시간도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스마트팜, AI, 클라우드, 디지털전환(DX) 등 52개 기업이 참여했다.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