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해양안전 엑스포'서 진화된 해양안전 솔루션 소개
KT, '해양안전 엑스포'서 진화된 해양안전 솔루션 소개
  • 박동수 기자
  • 승인 2018.07.0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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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안전 엑스포 첫 날인 4일, 오거돈 부산광역시장과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이 KT 전시관을 체험하고 있다.
해양안전 엑스포 첫 날인 4일, 오거돈 부산광역시장과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이 KT 전시관을 체험하고 있다.

[디지털경제뉴스] KT(회장 황창규)가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에 참가해 해양안전을 포함한 재난안전 기술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KT는 이 자리에서 ▲스카이십(Skyship) ▲초수평 안테나 배열 시스템(OTHAD) ▲공공안전통신망∙미래기술을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해 KT가 가진 차별화된 재난안전 기술과 사업 성과를 소개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 함께 선보인 ‘AR 글라스’는 KT 통신망을 기반으로 영상통화 기술과 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한 웨어러블 기기다. 최근 아주대학교의료원, 원주 소방서 119구조대와 함께 AR 글라스를 활용해 조난 상황을 가정한 원격진료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기도 했다.
 
KT 그룹사인 KT파워텔과 KT SAT에서도 함께 참여했다 KT파워텔은 LTE 무전기 ‘라져)’와 무전 관제프로그램 ‘디스패쳐’ 등 해양경찰에서 활용하고 있는 해양안전 무전 솔루션을, KT SAT은 위성통신을 이용한 ‘선박용 CCTV 시스템’과 ‘선박 위치추적서비스’ 등을 선보였다.
 
KT 한상현 공공고객본부장은 “KT는 해양안전 엑스포를 찾은 국내외 관계자는 물론 일반 관람객들도 국민 안전을 위한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전시관을 구성했다”며, “스카이십, 오사드, 위성 등 KT만의 차별화된 인프라를 활용해 해양뿐 아니라 대한민국 영토 어느 곳이든 빈틈없이 국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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