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로코, 제이 트리니다드 아태지역 사업 총괄 및 안재균 한국 지사장 선임
몰로코, 제이 트리니다드 아태지역 사업 총괄 및 안재균 한국 지사장 선임
  • 정현석 기자
  • 승인 2023.11.1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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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균 몰로코 한국 지사장
안재균 몰로코 한국 지사장

[디지털경제뉴스 정현석 기자] 몰로코가 제이 트리니다드(Jay Trinidad)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업 총괄 겸 글로벌 전략 총괄과 안재균 한국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몰로코는 신규 임원진의 풍부한 업계 및 리더십 경험을 기반으로 디지털, 모바일 및 AI 네이티브 서비스 혁신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아태 시장에서 몰로코의 주력 제품인 DSP,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과 스트리밍 수익화 플랫폼의 성공 사례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제이 트리니다드 아태지역 사업 총괄은 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의 몰로코 사업 확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몰로코 서울 오피스를 거점으로 활동하며 경쟁력 있는 글로벌 팀을 구축하고 아태지역 고객을 위한 가치 창출에 힘쓸 예정이다.

트리니다드 총괄은 “몰로코의 주요 전략 시장 중 하나이자 아태지역의 허브인 한국은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핵심이다”라며 “몰로코는 고객 중심의 기술을 선도해 세계적인 수준의 비즈니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몰로코 한국 사무소를 이끌 안재균 지사장은 트리니다드 총괄과 함께 몰로코의 핵심 사업인 DSP의 국내 비즈니스 성장을 주도한다. 그는 제품 개발, 성장 가속화, 비즈니스 혁신, 투자 유치, 시장 전략 및 조직 관리 등 여러 분야에서의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몰로코 합류 전 토스, 네이버, 구글, BCG 등의 선도 기업에서 요직을 맡아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실행해온 바 있다. 특히, 토스에서는 앱의 메인 홈 내 제품 전반을 책임지며 가입 유저 증가 및 리텐션 개선 측면에서 큰 폭의 성장을 주도했으며, 구글에서는 모바일 앱 광고 사업팀의 최초 멤버로서 사업과 조직의 신설, 성장, 안정화 단계를 모두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안 지사장은 특히 고객관계 강화,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제품 혁신 등의 우선순위 과제 해결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안 지사장은 “몰로코는 넷마블, 비트망고, 티몬, GS Shop, 요기요, 야놀자 등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국내 기업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확장을 돕고 있다”며, “모든 규모의 비즈니스가 몰로코의 고급 머신러닝 기반 솔루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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