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아이 "4차 산업혁명 위한 전북 ICT 산업 발전에 지원"
아이엠아이 "4차 산업혁명 위한 전북 ICT 산업 발전에 지원"
  • 최종엽 기자
  • 승인 2018.07.1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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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흠 아이엠아이 부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 과 전북 ICT발전협의회 위원 및 주요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상흠 아이엠아이 부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 과 전북 ICT발전협의회 위원 및 주요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디지털경제뉴스] 아이엠아이(대표 김선규)가 전라북도 ICT발전협의회 활동을 통해 지역 ICT 산업 발전에 적극적으로 나설 전략이다.  

이 일환으로 9일 ‘전북형 ICT 융ㆍ복합 사업 전략 세미나’에 참석해 다양한 산업군과 ICT 기업이 협력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 마련에 동참했다. 또 전라북도 ICT발전협의회 역할과 중요성에 공감하고, 기존 주력해온 게임분야 외에도 다른 산업분야 관련 정책 및 동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적극 개진할 계획이다.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전략 세미나에는 전라북도 ICT 관련 기업 및 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경제발전 방향과 정책토론 등이 진행됐다. 특히, GM사태 이후 군산지역 경제발전 해법으로 떠오른 자율주행차 및 전기차 연구개발과 향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ICT발전협의회 민간분야 운영위원장인 한동숭 전주대학교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공유경제 실현과 신 성장동력 발굴에 노력해야 할 시기임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자율주행만큼 5세대(5G) 이동통신 보편화 따른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와 관련한 다양한 연구와 소프트웨어 개발이 이뤄져야 함을 역설했다.

이날 패널토의에서 민간분야 운영위원으로 참여한 김상흠 아이엠아이 부사장은 하드웨어 중심 자율주행차 및 전기차 기술개발과 고도화 노력보다 소프트웨어에 기반을 둔 연구개발이 선행돼야 함을 강조하며, 정부 정책방향에 초점을 맞춰 민관이 협력구도를 형성해 관련 산업 기반을 다지는 게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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