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메가존클라우드, ‘GIITS 2023’ 행사 마무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메가존클라우드, ‘GIITS 2023’ 행사 마무리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3.11.27 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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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국내 산업용 IoT 소프트웨어 중소기업과 공동관 운영
이주완 KOSA 해외진출위원장과 이브라함 사우디아람코 디지털 CIO는 현지에서 미팅을 개최해 국내 디지털·소프트웨어 기업들과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주완 KOSA 해외진출위원장과 이브라함 사우디아람코 디지털 CIO는 현지에서 미팅을 개최해 국내 디지털·소프트웨어 기업들과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 11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된 ‘GIITS 2023’에 참가해 국내 산업용 IoT 소프트웨어 중소기업들과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GIITS(Global Industrial Internet of Thigs Summit)는 중동의 주요 산업과 관련, 산업용 IoT의 표준 도모 및 보급 가속화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에너지기업인 사우디 아람코가 개최하는 행사다. 사우디, 쿠웨이트, 바레인, 카타르, UAE, 오만 등 중동 주요 6개국의 정부부처, 규제기관, 석유 및 가스 등의 기업들이 참가했다.

KOSA와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 8월 사우디 아람코와 공동으로 진행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선발된 ▲모빌리오 ▲비즈데이터 ▲스페이스뱅크 ▲퓨처메인 등 4개 기업과 공동관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스페이스뱅크는 버추얼 비전 등 5개의 사우디 기업과 현장 PoC를 체결했으며, 퓨처메인은 사우디 통신 솔루션 공급업체인 VAZ 솔루션즈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모빌리오는 사우디 아람코의 협력사와 장비 도입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비즈데이터는 요코가와 등 사우디 아람코의 협력사에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워터 플랫폼 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이주완 KOSA 해외진출위원장과 이브라함 사우디아람코 디지털 CIO는 현지에서 미팅을 개최해 국내 디지털·소프트웨어 기업들과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준희 KOSA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동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사우디 디지털전환 사업에 국내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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