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에서 동남아시아, 일본 및 한국 시장 총괄 등 역임
[디지털경제뉴스 차수상 기자] 지브라 테크놀로지스가 서창욱 한국 지사장을 선임했다.
서창욱 지사장은 24년 동안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한국 지사를 이끌어온 우종남 지사장의 뒤를 이어 국내 영업을 총괄한다. 서창욱 지사장은 시스코에서 동남아시아, 일본 및 한국 시장 총괄을 포함해 다양한 고위 경영직을 역임했다. 부산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휴스턴 대학교에서 영어와 경제학을 공부했다. 연세대학교에서 일본어를 연수해 유창한 일본어 실력도 갖췄다.
서 지사장은 “한국은 4차 산업 혁명을 수용하면서 지금까지 약 3만 개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했다. 나아가, 한국 정부는 연간 최대 3억 4천만 달러의 자금을 투자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스마트팩토리를 설립할 수 있도록 직접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에게 엄청난 기회를 의미한다. 당사는 한국 기업의 워크플로우 디지털화 및 자동화에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전용 솔루션의 개발에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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