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디지털서비스 전문 계약 제도 심사 통과
베스핀글로벌, 디지털서비스 전문 계약 제도 심사 통과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3.12.0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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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및 공공기관의 생성형 AI 활용 챗봇·콜봇·가상 상담 어시스트 구축 지원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베스핀글로벌은 자사의 대화형 AI 플랫폼 서비스가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 제도의 심사를 통과해 ‘클라우드-융합 서비스’에 등록됐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는 정부나 공공기관에서 클라우드를 비롯한 디지털 서비스를 보다 빠르게 적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 것으로 행정 절차를 간소화해 빠른 수의계약이나 카탈로그 계약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베스핀글로벌은 옵스나우의 대화형 AI 통합 플랫폼인 ‘헬프나우’를 기반으로 수요 기관이 빠르게 챗봇과 콜봇, 가상 상담 어시스트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한다. 별도의 시나리오를 작성하지 않아도 기존에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연동, 이를 바탕으로 가장 정확한 답변을 생성하는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다.

기관의 데이터는 엄격한 보안 및 암호화를 통해 관리되어 외부 유출에 대한 우려 없이 안전하게 활용된다. 또한 기존의 콜센터 인프라에 AI 기술을 융합해, 대규모 인프라 개설이나 개발 과정 없이도 상담 업무를 빠르게 AICC로 전환할 수도 있다.

더불어 빅테크가 제공하는 다양한 NLU(자연어 이해) 엔진과 LLM(대규모 언어 모델)을 활용해, 단순한 문답 방식이 아닌 사람과 실제 대화하는 듯한 자연스러운 대응이 특징이다. 생성형 AI, 보유 데이터, LLM과 보유 데이터의 결합 등 답변의 범위를 원하는 형태에 맞춰 선택할 수도 있다. 카카오톡, 네이버 톡톡 등 국내 메신저와의 연동을 통한 고객 관리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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