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관제 센터 '제로 스퀘어'에서 24시간 365일 상시 유지관리 지원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이노그리드는 카이스트 교수학습시스템의 클라우드 운영관리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카이스트의 교수학습시스템(KLMS)은 학사정보시스템과 연동되어 온라인 공간에서 정규 교과목 수업의 제반 활동을 지원하는 학습관리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은 KLMS를 비롯해 카이스트 온라인, 교수학습혁신센터 홈페이지의 안정적인 운영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이노그리드는 주사업자로서 365일 24시간 상시적으로 서버, 네트워크, 정보보안, 기타 시스템의 유지 관리를 지원한다.
이노그리드의 자체 관제 센터인 ‘제로 스퀘어’에서 사업을 수행한다. 제로 스퀘어는 이노그리드가 공공 및 민간 기업에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 24시간 365일 모니터링이 가능한 관제 센터다. 전문 보안관제 인력들이 상주하고 있으며,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기술이 집약된 지능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탭클라우드잇’ 기반에서 운영된다. 현재 경북도청, 경남교육청 등 다수의 클라우드 자원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카이스트는 이번 사업으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클라우드 인프라 통합 유지관리를 통한 안정적인 교수학습시스템 운용과 서비스 중단 최소화 △정기 점검 및 상시 시스템 분석으로 교수학습시스템 운용환경을 최적으로 유지함으로써 양질의 정보 서비스 제공 등을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