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4] 다쏘시스템, 버추얼 트윈 활용한 헬스케어 혁신 선보여
[CES 2024] 다쏘시스템, 버추얼 트윈 활용한 헬스케어 혁신 선보여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4.01.08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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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 의료의 새로운 표준 제시, 의학 연구와 임상 실험 효율성 가속화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다쏘시스템이 CES 2024에서 AI를 활용한 인체 버추얼 트윈 혁신을 선보인다. 다쏘시스템은 이를 통해 정밀 의료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의학 연구와 임상 실험의 효율성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다쏘시스템은 지난 수십 년 간 인체와 AI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를 진행하며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이며 모든 개인에게 맞춤화된 개인 맞춤형 의료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이번 행사에서 방문객이 버추얼 휴먼 트윈 혁신의 최신 기술을 체험하고 상호작용하며 의료 혁신의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방문객은 기술과 의료가 융합된 가상 세계에서 심장, 뇌, 폐, 장, 눈 등을 살펴보고, 개인화된 버추얼 트윈이 어떻게 음식 섭취와 운동 방법 등을 제안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리빙 하트 및 리빙 브레인 △메디데이터 임상시험 가상화 솔루션 △소비재 및 리테일 산업 내 맞춤영양학의 미래에 대한 데모 시연도 이뤄진다.

다쏘시스템 부스 방문객들은 버추얼 트윈이 어떻게 의료 서비스를 변화시키고 생명과학의 미래를 혁신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버추얼 인체를 체험함으로써 버추얼 트윈이 기존의 동물 실험 대체부터 임상 과정에 정밀 의학을 제공하기까지 심장학, 신경학, 종양학, 바이러스학, 안과학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볼 수 있다.

다쏘시스템은 또 버추얼 트윈이 임상시험에서 인간을 대체하는 방법과 FDA와 협력해 임상연구의 새로운 표준을 세우기 위한 인리치먼트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하고, 마라톤 선수의 버추얼 트윈과 개인의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맞춤형 식단 사례 연구를 공개해 버추얼 휴먼 트윈이 어떻게 기대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지를 선보인다.

한편 CES의 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 파크에서는 다쏘시스템의 개방형 혁신 연구소이자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3D익스피리언스 랩의 부스가 마련된다. 해당 부스에서는 도트루멘, 플렉스펜서, 브레인사이트AI 등 유망 여성 주도 스타트업을 통해 △가상 안내견 △시각장애인 대상 보조 주행 기술 △음식물 쓰레기 없애는 지속 가능한 혁신 기술 △AI 기반 신경학 진단 등 버추얼 트윈으로 구현될 미래를 확인할 수 있다. 3D익스피리언스 웍스 포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솔리드웍스를 사용하는 스웨덴 스타트업 ‘퍼햇 로보틱스’의 소셜 로봇이 3D익스피리언스 랩 부스 관리를 지원해 방문자 경험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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