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포티넷 코리아는 와이파이 7을 지원하는 시큐어 네트워킹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인 솔루션은 와이파이 7 액세스 포인트 ‘포티AP 441K’와 10Gb급 스위치 ‘포티스위치 T1024’ 등이다. 포티넷의 첫 와이파이 7 액세스 포인트인 ‘포티AP 441K’는 향상된 속도와 용량을 제공하며, ‘포티스위치 T1024’는 10GE 액세스 및 90W PoE 기술을 기반으로 와이파이 7 대역폭 요구사항을 원활히 충족한다.
기업들은 네트워크에서 데이터 집중적인 애플리케이션과 무선 디바이스를 원활히 지원하기 위해 최신 무선 기술인 와이파이 7의 속도와 대역폭을 도입하고자 한다. 그러나 와이파이 7과 같은 신기술은 오히려 조직의 공격 범위를 확장시킬 수 있으며, 기존 보안 솔루션들은 증가하는 데이터 트래픽을 면밀히 검사하고 보호하는데 한계를 가질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와이파이 7을 지원하는 동시에, 고객이 무선 트래픽을 안전하게 유지하는데 필요한 엔터프라이즈급 보호, AI 기반 보안, AI옵스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
포티AP 441K는 퀄컴 네트워킹 프로 1220 플랫폼을 활용하며, 주요 특징은 △ 동일한 구성 환경에서 최대 2배 빠른 초고속 무선 연결 지원 △4096 QAM을 지원해 비디오 스트리밍 및 협업 도구 등 대역폭을 많이 사용하는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 전송 속도 향상 △320MHz 채널을 사용함으로써 데이터 속도를 높이고 지연 시간을 줄여 향상된 최종 사용자 경험 보장 △로드 밸런싱 향상 및 간섭 감소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