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올해도 라온시큐어가 구축한 통합인증 서비스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라온시큐어는 국세청 홈택스에 구축한 통합인증 서비스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의 본인인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라온시큐어의 통합인증 서비스는 전자서명법 개정과 공인인증서 의무화 폐지 이후 빅테크 기업들이 선보인 수많은 민간인증 앱들을 하나의 창으로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네이버, 토스, 카카오톡, 카카오뱅크, PASS, 토스, KB, 신한 등 다양한 간편 인증 서비스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편리하게 본인인증을 할 수 있다.
라온시큐어는 지난 2020년 말 통합인증 서비스를 내놓았으며, 국세청 홈택스에 구축한 바 있다. 라온시큐어가 구축한 통합인증 서비스는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의 본인인증을 지원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연말정산 시 별도의 로그인 없이 간편하게 본인인증을 거쳐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라온시큐어의 통합인증 서비스는 ‘옴니원CX’라는 브랜드로 다수의 공공기관, 금융기관, 기업, 대학, 병원 등에 구축되어, 인터넷 주택청약, 보험 환급금 조회, 공기업 입사지원 등에 활용되고 있다. 옴니원CX는 또 유통, 온라인 커뮤니티 등 다양한 분야에 확산되고 있다. 민간인증뿐 아니라 국가 공인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통한 인증도 옴니원CX의 통합인증 창에서 한번에 제공한다.
라온시큐어 이순형 대표는 “대한민국 근로소득자라면 대부분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라온시큐어의 통합인증 서비스를 이용해봤을 것”이라며 “라온시큐어의 통합인증 서비스는 연말정산뿐 아니라 금융 서비스, 청약, 취업, 다양한 경제활동 등 일상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국민 통합인증’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