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의 클라우드 인프라 및 재해복구(DR) 환경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은 이를 통해 유연한 IT 인프라 및 서비스 연속성을 확보하고 비즈니스 혁신의 토대를 마련했다.
국내 건설사인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은 명품 주거 브랜드 ‘파라곤’으로 각종 주거문화대상에서 수많은 수상실적을 쌓으며 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주택사업만이 아닌 도로, 항만, 철도 등 토목산업 및 건축 산업, SOC, 플랜트에 이르기까지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은 선진적인 IT 인프라 환경을 위해 기존 ERP 및 내부 시스템을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전환해 가용성과 확장성을 높이고, 예기치 못한 재난·재해 등 비상 상황에서도 서비스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DR센터를 구현했다.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HCI 솔루션인 ‘UCP HC’를 도입해, SDDC(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하고 민첩하고 안정적으로 인프라를 운영하게 됐다. 특히 차세대 IT 인프라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는 HCI 도입으로 향후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까지 원활하게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은 또 SDDC 기반 주 데이터센터와 가상화 기반의 원격 복제를 지원하는 DR 센터를 구축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서비스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인프라 환경을 구현했다. 특히,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설계 하에 기존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DR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효율성을 높였다.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 경영혁신팀 조영재 팀장은 “라인그룹의 확장성을 위해 클라우드 환경과 DR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라며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당사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의 밑그림부터 함께 고민하고 설계해준 덕분에 프로젝트 완성도가 높아졌다.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탄탄한 IT 인프라를 기반으로 당사만의 특별한 비즈니스 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전 산업분야의 클라우드 전환에 관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디지털 전환 시대의 효율적인 인프라 구현을 위해 항상 최상의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