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 서비스나우 생성형 AI 기능 활용해 40만명 이상 임직원 경험 향상 계획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서비스나우와 EY가 생성형 AI에 대한 컴플라이언스, 거버넌스 및 리스크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내용의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EY와 서비스나우의 이번 제휴는 조직이 AI 리스크 관리 및 규제 준수 문제를 비즈니스 가치 창출의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양사가 새로 개발된 솔루션은 AI의 관리 및 거버넌스를 개선해 규제 요건에 대한 적절한 컴플라이언스를 비롯해 윤리적이고 투명하며 책임감 있는 비즈니스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는 AI 검색 및 인벤토리 관리, 정책 관리 및 구현, 리스크 계층화, 자동화된 모니터링 등을 제공하는 EY AI 거버넌스 및 규제 준수 솔루션이 포함된다. 이 서비스는 2024년 1분기 출시 예정이다.
또 EY는 IT 및 HR 비즈니스 기능 전반에 걸쳐 IT 서비스 관리 프로+, HR 서비스 제공 프로+, 나우 어시스트 생성형 AI 도구 등 서비스나우의 생성형 AI 기능을 활용, 40만명 이상의 EY 임직원의 경험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서비스나우와 EY는 그동안 리스크,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 공급망 및 제조 관리, 기술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 이번 제휴 확대는 2021년 12월에 서비스나우와 EY가 발표한 금융 및 세무 서비스 혁신에 기반한다. 2024년까지 금융 서비스, 제조, 생명과학 등 특정 산업을 위한 추가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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