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 제도를 통해 공개SW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시장 조성해 나갈 것”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큐브리드는 국방기술품질원에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MAS)으로 오픈소스 DBMS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큐브리드는 지난해 9월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조달청이 구축한 IT 상품·서비스 전용 공공조달 플랫폼 ‘디지털서비스몰’에 제품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납품을 시작했다.
공개SW 다수공급자계약 제도는 각 공공기관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서비스 품질 등에서 같거나 비슷한 종류의 용역을 수요기관이 선택할 수 있도록 2인 이상을 계약상대자로 하는 계약제도이다. 현재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공개SW 부문에는 운영체계 2종, 데이터베이스 1종 등 3개의 상품이 등록돼 있다.
큐브리드 정병주 대표는 “국내 오픈소스 대표기업으로서 국방기술품질원과의 계약으로 공개 SW 다수공급자계약의 문을 열게 됐다”라며, “다양한 공공기관들이 MAS 제도를 통해 공개SW를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시장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큐브리드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해 제품 완성도와 신뢰성을 인증받았다. 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으로부터(NIPA)로부터 국내 1호로 ‘공개소프트웨어 확인서’를 발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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