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런트, AI 트래픽 워크로드 테스트 솔루션 선보여
스파이런트, AI 트래픽 워크로드 테스트 솔루션 선보여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4.02.29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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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및 상호 연결에 미치는 영향 테스트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스파이런트 커뮤니케이션이 AI 트래픽 워크로드 테스트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더넷에서 AI 워크로드를 에뮬레이트할 수 있는 고밀도 테스트 솔루션으로, 실제 AI 트래픽 워크로드를 에뮬레이트하고 AI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및 상호 연결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테스트하는 기능을 갖췄다.

스파이런트의 AI 트래픽 워크로드 테스트 솔루션은 ‘A1 400G‘ 플랫폼에서 실행되며, AI 환경을 위한 고밀도 400G xPU 워크로드를 애뮬레이션할 수 있다.

이 솔루션으로 고객은 새로운 xPU 서버를 갖춘 실험실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 테스트 환경에서 이더넷 패브릭을 테스트할 수 있다.

스파이런트 플랫폼은 RoCEv2 프로토콜을 활용해 사용이 쉽고 구성이 간단하며 반복 가능하고 일관된 결과를 제공해 AI 사용 사례의 테스트 복잡성을 줄여준다. 또한 AI와 라우팅·스위칭 사용 사례를 동시에 테스트할 수 있는 다목적 플랫폼이다.

전 세계의 통신 네트워크는 이더넷 기술에 의존하고 있으며 새로운 AI 환경의 이더넷 패브릭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테스트하는 것은 엄청난 도전 과제였다.

에릭 업다이크 스파이런트 CEO는 "스파이런트는 고객들이 AI 워크로드의 엄격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새로운 AI 솔루션을 시장에 신속하게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며, "스파이런트는 실제 xPU 워크로드와 AI 트래픽 패턴을 쉽게 에뮬레이트할 수 있는 전용 테스트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 새로운 솔루션으로 엔지니어는 값비싼 xPU 서버로 구성된 완전히 새로운 랩을 구축하는 비용 없이 이더넷 패브릭을 테스트하고 이러한 실제 서버를 사용해 AI 워크로드를 생성하는 테스트 사례를 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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