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2023 CDP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통신부문 우수기업 선정
LG유플러스, ’2023 CDP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통신부문 우수기업 선정
  • 김달 기자
  • 승인 2024.03.1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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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연속 수상, 탄소중립 시나리오 등 환경경영 노력 인정…연내 대전 R&D센터 자가태양광 설비 구축 등으로 재생에너지 조달 추진

[디지털경제뉴스 김달 기자] LG유플러스는 국제 비영리기구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가 진행한 ’2023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통신부문 우수기업에 10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CDP는 저탄소·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다. 전 세계 90여 개 국가에서 2만3천여 개 기업이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 노력 등 환경 관련 경영정보를 공개하며 CDP에 참여하고 있다.

CDP 한국위원회는 2008년 CDP 기후 변화를 시작해 시가총액 300위 기업의 기후변화 관련 정보를 공개하고 있으며, 올해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는 통신업을 비롯해 금융·산업재·선택소비재·에너지&유틸리티·원자재·제약건강·필수소비재·IT 등 9개 산업 분야에서 우수기업 34곳을 선정했다.

LG유플러스는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감축 노력 ▲온실가스 관리 능력 ▲환경 경영정보의 신뢰도 등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0년 연속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선정됐다.

LG유플러스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계획을 세우고,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설치해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 중장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행 방안으로 IDC·네트워크 장비 운용 효율화와 함께 연내 대전 R&D센터 내 자가태양광 발전, 재생에너지 조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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