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데라, 엔비디아와 협력해 생성형 AI 기능 확장 나서
클라우데라, 엔비디아와 협력해 생성형 AI 기능 확장 나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4.03.2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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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데라 머신러닝에 엔비디아 ‘NIM’ 마이크로서비스 통합해 엔드투엔드 생성형 AI 워크플로우 제공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클라우데라가 엔비디아와 협력해 생성형 AI 기능의 확장에 나섰다.

클라우데라는 엔비디아의 NIM 마이크로서비스를 ‘클라우데라 머신러닝’에 통합해 빠르고 안전하며 간소화된 엔드투엔드 생성형 AI 워크플로우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업 데이터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에 최적화된 포괄적인 풀 스택 플랫폼과 결합돼 조직의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개발자는 엔비디아 NIM과 NeMo 리트리버 마이크로서비스를 통해 텍스트, 이미지, 막대 그래프, 라인 플롯, 파이 차트 등 시각화 데이터를 포함한 비즈니스 데이터에 AI 모델을 연결, 정확하고 맥락에 맞는 답변을 생성할 수 있다.

마이크로서비스를 사용하는 개발자는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으며, 이는 기업용 LLM 구축, 사용자 정의 및 배포하는데 최적화된 실행시간을 제공한다.

클라우데라 머신러닝은 엔비디아 마이크로서비스를 활용함으로써, 고객의 데이터의 위치에 상관없이 고성능 AI 워크플로우, AI 플랫폼 소프트웨어, 가속화된 컴퓨팅을 제공해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DP) 기반의 기업 데이터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데라는 엔비디아 마이크로서비스와의 다양한 통합 서비스도 제공한다. 클라우데라 머신러닝은 엔비디아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모델과 모든 워크로드에서 모델의 추론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통합한다. 이 새로운 AI 모델 서빙 기능을 통해 고객은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모두에서 장애 허용, 저지연 서빙, 자동 확장이 가능하다.

또한 클라우데라 머신러닝은 사용자 정의 LLM과 기업 데이터의 연결을 간단하게 하기 위해 통합 엔비디아 NeMo 리트리버 마이크로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실사용을 위한 검색 증강 생성(RAG)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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