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발전과 의료 서비스의 품질 개선 및 지속가능한 솔루션 설계에 중점
[디지털경제뉴스 차수상 기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전 세계 엔지니어 및 혁신가들이 차세대 혁신 설계에 도전하는 글로벌 챌린지인 제22회 ‘미래를 여는 설계 콘테스트’를 후원한다.
마우저는 10년 넘게 이 콘테스트를 후원해왔으며, 마우저의 주요 제조 협력사인 인텔과 아나로그디바이스도 공동 후원사로 합류했다.
2002년 시작된 ‘미래를 여는 설계 콘테스트’는 인류의 발전과 의료 서비스의 품질 개선 및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제품 설계에 중점을 두고 있다. 기존 대상 수상작으로는 자연분해 플라스틱을 비롯해 독립형 신체장기 및 사지 이송기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경제적이면서도 신속한 선별 검사기 등이 선정된 바 있다.
이 콘테스트는 SAE 인터내셔널 컴퍼니의 계열사인 SAE 미디어 그룹과 ‘테크 브리프’ 매거진이다. 대상은 항공우주/방위, 자동차/운송, 전자, 제조/소재, 의료, 로보틱스/자동화, 지속가능성 기술 등 7개 분야의 출품 우승자 중에서 선정된다.
콘테스트 참가 신청서 접수는 2024년 3월 1일부터 7월 1일까지이다. 사회적 및 경제적 혁신 제품으로 선정된 대상 수상자는 2만5천 달러(한화 약 3천3백만 원)의 상금과 함께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게 된다. 지금까지 이 콘테스트에는 100개국 이상의 엔지니어와 기업 및 학생들로부터 1만5천 개 이상의 설계 아이디어가 제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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