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테크놀로지스, 워크 AI 솔루션 ‘스냅’의 멀티 LLM 환경에 업스테이지 솔라 추가
스윗테크놀로지스, 워크 AI 솔루션 ‘스냅’의 멀티 LLM 환경에 업스테이지 솔라 추가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4.03.22 1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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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LLM 환경에서 작문, 편집, 업무 전환 및 생성, 번역, 챗봇 등 다양한 기능 제공
스윗테크놀로지스는 워크 AI 솔루션 ‘스냅’의 멀티 LLM 환경에 업스테이지의 솔라를 추가했다. 이미지출처=스윗테크놀로지스
스윗테크놀로지스는 워크 AI 솔루션 ‘스냅’의 멀티 LLM 환경에 업스테이지의 솔라를 추가했다. 이미지출처=스윗테크놀로지스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스윗테크놀로지스는 협업 플랫폼 ‘스윗’의 워크 AI 솔루션인 스냅(Snap)의 멀티 LLM 환경에 업스테이지의 솔라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스윗’은 기업의 협업 필수 기능인 프로젝트 협업, 프로젝트 커뮤니케이션 등을 기반으로 기업 내 워크플로우에 따라 오토메이션, 목표 관리, 전자 결재 등 다양한 기능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플러그인 및 로우코드 개발자 환경을 제공한다. 구글 워크스페이스나 마이크로소프트 365와 같은 외부 앱은 물론 기간계 시스템과의 연동으로 높은 확장성을 제공한다. 현재 184개국에서 4만 5천여개의 기업과 팀에 17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다.

스윗테크놀로지스가 창립 5주년을 맞아 지난 3월 5일 출시한 AI 플러그인 스냅은 협업의 맥락 안에서 ‘작문, 편집, 업무 전환 및 생성, 번역, 챗봇’ 등의 기능을 다양한 LLM으로 제공해 각 태스크 별로 퍼포먼스가 다른 LLM들의 장단점을 비교 및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개인용 AI 비서이자 협업 파트너다. 기업 사용자들의 IT 인프라 환경 및 수요에 따라 프라이빗 LLM 등 스냅의 커스텀 버전을 추가할 수 있어 사용자 맞춤형으로 구현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에 추가된 업스테이지의 솔라 LLM은 작년 12월 글로벌 머신러닝 플랫폼 허깅페이스의 '오픈 LLM 리더보드'에서 1위를 차지하였고,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매개변수로 뛰어난 성능을 보여 주목을 끌었다.

스윗테크놀로지스의 공동창업자 이주환 대표는 “MS에 코파일럿이 있고, 구글에 제미나이가 있듯, 스윗에는 스냅이 있다. AI가 가장 잘 쓰일 수 있는 검증된 분야가 협업 환경이다. 스냅은 MS나 구글의 AI와 달리, 자사가 만든 싱글 LLM을 넘어 멀티 LLM 기반으로 동작하고, 자사 앱 생태계를 넘어 크로스-에코시스템 레벨로 확장하는 현재까지 유일한 엔터프라이즈 AI다”라며, “구글과 MS가 갖고 있지 못한 정제된 태스크 관리 및 프로젝트 커뮤니케이션의 협업 데이터를 앞세워 구글과 MS의 잃어버린 반쪽으로 스냅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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