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스위스 ‘테라 퀀텀’과 양자컴퓨팅 기술 개발 제휴
메가존클라우드, 스위스 ‘테라 퀀텀’과 양자컴퓨팅 기술 개발 제휴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4.03.2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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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알고리즘·애플리케이션 플랫폼과 양자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메가존클라우드가 스위스 양자컴퓨팅 서비스 기업 테라 퀀텀과 양자컴퓨팅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왼쪽)와 테라 퀀텀 마커스 플리쉬 CEO
메가존클라우드가 스위스 양자컴퓨팅 서비스 기업 테라 퀀텀과 양자컴퓨팅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왼쪽)와 테라 퀀텀 마커스 플리쉬 CEO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메가존클라우드가 스위스 양자컴퓨팅 서비스 기업 ‘테라 퀀텀’과 양자컴퓨팅 기술 개발에 힘을 모은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최근 영국 런던에서 테라 퀀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주완 대표와 테라 퀀텀 마커스 플리쉬 CEO 겸 창립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금융 서비스, 제조, 기상 예측, 스마트 시티 등의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양자 알고리즘·애플리케이션 플랫폼과 양자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테라 퀀텀 CEO겸 창립자 마커스 플리쉬는 "이번 협력은 전세계적으로 더 많은 기업 및 기관에서 양자컴퓨팅 기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테라 퀀텀의 양자 소프트웨어 전문 지식과 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솔루션 역량을 결합해 한국과 아시아 지역에서 양자컴퓨팅을 활용한 가치를 창출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테라 퀀텀의 양자 소프트웨어 기술과 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인프라 결합으로 한국과 아시아에서 중요한 기술 혁신을 이끌어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양자컴퓨팅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해 더 나은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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