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어스, 삼성SDS 출신 손영삼 대표 신규 선임
굿어스, 삼성SDS 출신 손영삼 대표 신규 선임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4.03.29 1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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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김오현 대표와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
굿어스 손영삼 신임 대표
굿어스 손영삼 신임 대표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굿어스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손영삼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 굿어스는 기존 김오현 대표와 손영삼 신임 대표 2명의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한다.

굿어스는 이번 대표 신규 선임으로 IT아웃소싱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AI 인프라 전문기업으로 나아간다는 전략이다.

신임 손영삼 대표는 삼성SDS과 미라콤아이앤씨에서 IT아웃소싱 사업부를 이끌었으며, 이후 인성정보 ICT인프라사업 부문, 전략사업추진실을 거쳐 운영 총괄을 맡았다.

굿어스는 이번 신임 대표 선임으로 ▲내실경영 ▲지속 가능 비즈니스 모델 수립 및 확대 ▲조직력 강화 등의 목표를 세웠다. 즉 IT아웃소싱 사업 규모를 확대해 내실 다지기에 집중한다. 또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 및 확대하며, 특히 구독형 상품 출시 및 비용 절감이 가능한 융합형 IT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한다.

굿어스 손영삼 대표는 “이미 IT아웃소싱 시장에서 강점을 확보한 굿어스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IT아웃소싱 사업부문에서 차별화된 고객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전문 기술력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오현 대표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신규 사업에 집중한다. 굿어스는 엔비디아와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본격적인 AI 인프라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클라우드 역량 강화 및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제공으로 클라우드·가상화 사업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굿어스 김오현 대표는 “이번 손영삼 대표 영입은 사업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굿어스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라며 “최근 기업의 디지털전환이 고도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굿어스는 AI 인프라, 클라우드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있다. 앞으로도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새로운 성장을 견인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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