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가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아 그간 영상 감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한 주요 이정표를 소개했다.
엑시스는 지난 1984년 창립 이래 아날로그 감시에서 디지털 감시로의 전환을 선도하고 영상 감시 기술의 새로운 표준을 설정하면서 보안 환경에 혁명을 불러일으켰다. 네트워크 카메라를 기반으로 한 지능형 보안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영상 감시 분야의 IoT, 클라우드 및 AI 선구자이다.
엑시스는 1996년 세계 최초의 네트워크 카메라를 출시한 데 이어 지금까지 최첨단 분석 및 AI 기반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으로 기술 발전을 이끌어 왔다. 매년 150종 이상의 제품을 출시해 더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표준을 정하고 업계 전체의 기준을 높였다.
◆세계 최초 네트워크 카메라 출시, 영상 압축 최적화 기술 등 발표 = 엑시스는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는 최신 영상 감시, 접근 제어, 인터콤, 오디오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에 답습해오던 사고와 관행들을 과감히 혁신하고,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고 도전해 왔다.
엑시스는 최초의 네트워크 비디오 시스템 온 칩, 최초의 비디오 분석 기능 탑재 카메라(AXIS 2120), 엑시스 라이트파인더 조명 최적화 기술, 엑시스 집스트림 비디오 압축 기술, 개방형 엣지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인 ACAP 등 수많은 ‘세계 최초’ 제품 및 기술을 출시한 바 있다.
전 세계 50여 개국에 지사를 보유한 엑시스는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새로운 산업과 시장에 진출해 영상 감시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혁신 기술 개발에 재투자, 견고한 제품 품질 보장으로 TCO 낮춰 = 엑시스 글로벌 팀의 1/3 이상이 엔지니어로 구성돼 있으며, 수익의 15% 이상을 R&D에 재투자하고 있다. 특히 견고한 제품 품질을 보장하기 위한 혹독한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실제로 엑시스는 제품 출시 전 모든 모델에 대해 12개월 동안 충격, 진동, 마모, 침수, 습도, 작동 온도 등 테스트를 하고, 출시 후 5년 간 실제 환경에 설치해 24시간 모니터링한다. 이렇게 출시된 신제품은 설정과 설치가 간편하고, 유지 관리가 쉽다. 특히 1% 미만의 초도 불량률에다 긴 제품 수명 및 낮은 총소유비용(TCO)를 보장한다.
◆지속가능 성장과 친환경 제품 개발에 집중 = 엑시스는 지속가능성에 장기적으로 집중하고 있다. 엑시스는 기후 변화를 극복하고 생태계를 보호하며 천연 자원을 보존하도록 돕기 위해, 친환경 설계 사고 방식을 채택하고 제품 개발, 소재, 부품, 포장의 선택, 원산지 등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또한 제품 포장 및 배출 최소화, 더 안전한 물질 사용, 더 많은 재활용 소재 사용, 제품의 에너지 사용량을 감소시키는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엑시스는 2024년까지 출시되는 모든 카메라를 BFR·CFR 무함유 제품으로 제조하고 있으며, 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의 20%를 재활용 또는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사용하고 있다. 2025년까지 신제품의 100%를 PCV가 함유되지 않은 제품으로 제조할 계획이다.
제시카 장 엑시스 북아시아 총괄 부사장은 “엑시스는 40년 동안 더 안전하고 스마트하며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엑시스는 업계 표준을 설정하는 고품질 제품의 대명사다.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과 최고의 성능을 보장하며, 최고의 보안 및 효율성 부문에서 벤치마크 테스트의 모든 조건을 충족시킨다. 엑시스의 TCO 모델은 장기적인 가치와 효율성을 강조해 고객사의 유지보수 및 운영 비용을 절감시킨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