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랩스, IoT용 초저전력 EFM32 타이니 게코 MCU 출시
실리콘랩스, IoT용 초저전력 EFM32 타이니 게코 MCU 출시
  • 박동수 기자
  • 승인 2018.03.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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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경제뉴스] 실리콘랩스(지사장 백운달)는 사물인터넷(IoT)용으로 보안성이 있으면서 배터리로 동작하는 차세대 연결 기기의 설계 요건을 충족하는 EFM32 타이니 게코(Tiny Gecko) 마이크로컨트롤러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실리콘랩스 EFM32 타이니 게코
실리콘랩스 EFM32 타이니 게코

실리콘랩스의 새로운 EFM32TG11 타이니 게코 MCU는 다양한 기능과 보안성을 유지하면서 배터리 수명도 길어야 하는 연결 기기 설계를 위한 비용효과적인 초저전력 솔루션이다. 타이니 게코 11 MCU는 여러 개의 센서와 디스플레이, 터치 컨트롤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미터와 개인용 의료 기기, 홈 오토메이션 제품에 이상적이다.

이 제품은 IoT 설계에 MCU 단독으로 사용되거나 네트워크 코프로세서와 함께 사용되어 개발자에게 최고의 설계 유연성을 제공한다. 

타이니 게코 11 MCU는 무선 액세스 포인트(AP), 게이트웨이, 집선기를 통한 클라우드 커넥티비티를 제공하는 배터리 전원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되어 있다. 많은 경량 무선 애플리케이션에서 실리콘랩스의 트랜시버, SoC 또는 모듈과 함께 사용할 경우, 타이니 게코 11 MCU는 애플리케이션 코드와 무선 커넥티비티 두 가지 모두를 관리할 수 있다.

48MHz로 동작하는 ARM Cortex-M0+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타이니 게코 11 MCU는 뛰어난 에너지 효율성을 유지하면서도 충분한 프로세싱 성능을 제공한다.

이 MCU는 낮은 동작 전류 소비(37µA/MHz)와 빠른 기동 시간, 다양한 슬립 모드(딥 슬립 모드에서 1.3µA의 전류 소모)를 지원할 뿐 아니라 아키텍처 면에서도 여러 성능들이 개선되었기 때문에 고성능과 저전력 소비 두 가지 특성을 모두 요구하는 배터리 전원 방식에 보안성이 우수한 IoT 제품 설계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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