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글로벌 정보보호 스타트업 육성
과기정통부, 글로벌 정보보호 스타트업 육성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8.03.26 1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8년 K-글로벌 시큐리티 스타트업' 지원사업 공모

[디지털경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 KISA)은 2018년 K-글로벌 시큐리티 스타트업(창업ㆍ사업화 지원)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K-글로벌 시큐리티 스타트업 주요 지원 내용
K-글로벌 시큐리티 스타트업 주요 지원 내용

‘K-글로벌 시큐리티 스타트업’은 정보보호 분야 유망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창업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우수 정보보호 스타트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정보보호 분야 제품 개발은 사이버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이를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인재)이 요구되므로 정보보호 특성에 따른 특화된 지원이 필수적이다. 

이 사업을 통해 정보보호 인증 관련 교육, 개발 제품 보안 컨설팅, 국내외 최신 정보보호 트렌드 보고서, 정보보호 전문가의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또한, 법인설립 및 특허출원 지원, 투자ㆍ글로벌 분야 전문가 멘토링 및 네트워킹, 투자유치 방법론 전수 등의 창업 활동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총 7개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이 중 3개팀은 ‘K-글로벌 스타트업 공모전’(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에 참가하는 특전도 주어진다 

김정삼 과기정통부 정보보호정책관은 “정보보호 스타트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창업초기부터 한정된 국내시장을 벗어나 고속성장을 위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