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 가로·세로 각 4인치 크기의 소형 폼팩터
[디지털경제뉴스 차수상 기자] 인텔은 미니 PC ‘인텔 NUC 13 프로(코드명 아레나 캐년)’를 출시했다.
인텔 NUC 13 프로 미니PC는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으로, 안정적이면서 높은 품질의 엔터프라이즈급 컴퓨팅을 가로, 세로 각 4인치 크기의 소형 폼팩터로 제공한다.
인텔 NUC 13 프로 미니PC는 기업에게 필요한 크기와 성능, 지속가능성, 안정성을 모두 갖췄다. 일부 모델의 경우 광범위한 보안, 엔터프라이즈급 안정성, 하드웨어 기반 원격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인텔 vPro 엔터프라이즈를 탑재했다.
인텔 NUC 13 프로 미니PC는 최대 6개의 퍼포먼스 코어와 8개의 에피션트 코어가 내장된 13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해 초소형 크기의 폼팩터에서 최고의 성능을 제공한다.
인텔은 오는 3월 말부터 인텔 NUC 13 프로 키트 및 미니PC를 판매할 예정이며, 가격은 제품 구성에 따라 340달러에서 1,080달러 사이다. 사용자는 베어본 키트로 원하는 메모리, 스토리지, 운영체계를 선택해 제품을 구성할 수 있다. 완전한 구성을 갖춘 미니 PC 버전에는 메모리, 저장장치 및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운영체계가 포함된다. 보드 버전은 생태계 파트너들이 NUC 13 프로를 맞춤형 솔루션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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