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이에이트가 6일 열린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 참가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WSCE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의 스마트 시티 국제행사로 국내외 스마트시티 및 ICT 산학연관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미래 도시 설계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에이트는 이날 진행된 디지털 트윈 컨퍼런스의 ‘지속가능한 디지털 트윈 서비스 개발 및 기술 트렌드’ 세션에서 ‘세종 5-1 생활권 스마트시티 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주제로 스마트시티에 구현될 서비스와 디지털 트윈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국내 디지털 트윈 플랫폼 선도 기업인 이에이트는 세종과 부산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 도시 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이에이트 플랫폼 사업부 류수영 상무는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NDX PRO를 활용한 △도시운영 시뮬레이션 및 모니터링 △재난재해 및 건축물 배치 시뮬레이션 △디지털화 시민 일상 서비스 등 다양한 기술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류수영 상무는 “데이터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으로 세종 스마트시티를 1:1 미러링해 3D 공간구축 및 다양한 사례의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며 도래하는 스마트시티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이에이트는 이번 엑스포 기간 동안 부대행사로 진행된 ‘스마트시티 잡페어‘에도 참여해 스마트시티 산업의 다양한 기업 직무를 소개하고 직-간접 취업 매칭 등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취업 준비생들을 지원했다. 이에이트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이끌어 나갈 유능한 인재들을 적극 채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