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테스트웍스가 13일과 14일 양일간 개최되는 ‘AI 서밋 서울 2023(AI Summit Seoul 2023)’에 참가했다.
‘AI 서밋 서울 2023’은 AI와 산업의 융합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기관, 학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AI 지식 컨퍼런스다. 2018년 개최 이후 올해 6회차를 맞는 ‘AI 서밋 서울’은 AI 대혁명의 시기를 주제로 기술, 시장, 응용, 실용적 지식과 적용 케이스 그리고 다양한 시각을 국내외 AI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초빙해 한자리에서 들어본다.
이번 행사에서 테스트웍스의 이창신 연구소장은 13일 ‘AI 데이터의 복잡한 지형에서 길 찾기’란 주제로 챗GPT로 가속화된 인공지능 도약의 시기에 더욱 중요해진 AI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데이터 중심의 문제 해결 방안을 소개했다.
이창신 연구소장은 기업들의 AI 적용 시 당면 과제와 고민에 대해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다양성, 편향성 등 일련의 요소가 품질과 신뢰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제 사례 제시와 함께 데이터 품질을 지속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방안과 프로세스를 제안했다.
테스트웍스는 행사장 내 전시 부스를 마련해 ‘블랙올리브(blackolive) 2D & 3D’의 최신 기능과 함께 센서 퓨전 기술 기반의 3D 라이더 데이터 실시간 수집 가공 데모를 시연했다.
테스트웍스의 ‘블랙올리브 2D & 3D’는 MLOps를 기반으로 AI 데이터 및 모델 생애주기 관리 전반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올인원 솔루션으로, 기업의 AI 도입 프로젝트에 맞게 가장 적합한 형태로 적용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데이터 가공에 필요한 자동화 모델을 모아 놓은 모델 서랍을 통해, 신규로 AI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기존 AI 서비스의 성능 향상을 위해 맞춤형 자동화 모델을 생성 및 모델 서랍으로 자동화 모델을 관리해 더 정확하고 빠르게 데이터 가공과 품질 관리를 경험할 수 있다. 현재까지 교통, 물류, 환경, 헬스케어, 농축수산 등 다양한 도메인에 적용 가능한 모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