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정현석 기자]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의 생성형 AI 어시스턴트 ‘줌 AI 컴패니언’이 출시 약 두 달 만에 사용자수 125,000명, 줌 미팅 요약 기능 사용 건수 100만 건 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줌은 또 ‘줌 AI 컴패니언’의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줌 AI 컴패니언 사용자는 추가로 지원되는 언어로 미팅 중 문의를 남길 수 있으며, 회의 요약 전문 앞에 개요를 받아볼 수 있다.
신규 기능은 △AI 컴패니언의 미팅 중 질문 기능에 7개 언어(스페인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중국어, 이탈리아어)에 대한 미리보기 지원 △미팅 요약 개요 등이다.
줌은 11월, 추가적인 AI 컴패니언 업데이트를 단행할 계획이다. 곧 추가될 기능은 다음과 같다.
▪언어 서비스 지원 확대(베타): AI 컴패니언 미팅 요약 및 미팅 중 질문 기능에 한국어 포함 총 32개의 새로운 언어를 미리 보기로 지원
▪미팅 코치 기능 추가: 스마트 녹화에서 음성 분석을 시작으로 사용자에게 미팅 코치 기능 제공, 음성 분석에는 미팅 호스트의 말하기-듣기 비율, 말하기 속도, 스피치 필러를 포함해 호스트에게 줌 미팅 중 미팅 참가자와의 소통 방식에 대한 인사이트 제공
▪줌 이벤트에 AI 컴패니언 기능 확대 지원: 줌 이벤트 로비에서 AI 컴패니언의 채팅 작성 기능을 사용하거나 등록, 마케팅, 티켓팅 관련 소통시 줌 AI 컴패니언의 이메일 작성 기능 활용 가능
▪옵션 컨트롤 기능 제공: 고객이 조직의 AI 컴패니언 기능에 줌의 거대 언어모델만 사용하도록 지정할 수 있는 옵션 컨트롤 기능 도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