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E, ‘파트너 레디 벤티지’ 프로그램 업데이트
HPE, ‘파트너 레디 벤티지’ 프로그램 업데이트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3.11.13 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OE의 영역 확대, 컴피턴시 프레임워크 강화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HPE가 파트너 프로그램인 ‘HPE 파트너 레디 벤티지’를 업데이트했했다.

HPE 파트너 레디 벤티지는 파트너사가 ‘서비스형(as-a-service)’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HPE 디스커버 2022‘에서 처음 발표됐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HPE 파트너 레디 벤티지 프로그램은 △COE(Centers of Expertise)의 영역 확대 △컴피턴시 프레임워크(competency framework) 강화 △수익성을 높이고 견고한 고객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도구 및 제품 제공 등이 특징이다.

HPE 파트너 레디 벤티지는 빌드, 셀, 서비스 등 3가지 트랙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정 역량에 초점을 맞춘 COE를 제공한다.

빌드 트랙은 파트너사가 HPE 그린레이크를 통해 워크로드 및 솔루션을 개발, 통합,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S&D(Solution & Development)와 기술검증 COE(Technology Validation Centers of Expertise)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셀 트랙은 파트너사에게 지속적인 매출 증대 기회를 제공하며, 서비스형 COE로 구성됐다. 서비스 트랙은 파트너가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고객 성공, 관리형 서비스, 프로페셔널 서비스의 COE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현재 다양한 COE를 통해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 외에, HPE 파트너 레디 벤티지에 등록된 파트너사들은 다음과 같은 툴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속한 마이그레이션 툴: HPE의 컨설팅 경험, 자동화 기능, 툴을 통합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으로 엔드투엔드 애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한다. 파트너사는 이제 어느 한쪽으로 편항되지 않은 평가를 진행해 워크로드 배치 권장 사항을 고객에 제시할 수 있다.

HPE 파트너 레디 벤티지는 현재 VM웨어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하고 있으며, 곧 다른 기능들도 추가될 예정이다.

▪파트너사가 주도하는 HPE 그린레이크 서비스 경험: 파트너사는 이제 HPE 그린레이크 상에서 자체 서비스와 맞춤화된 환경을 구현하며 HPE 그린레이크 경험을 주도할 수 있다.

▪HPE 아루바 네트워킹 파트너사의 프랙티스 구축 위해 컨설팅 서비스 확장: 이 서비스는 솔루션 공급자 및 관리형 서비스 공급자(MSP)를 위해 비즈니스 플래닝 및 서비스 발굴 워크숍을 지원한다. 또한, NaaS 또는 HPE 아루바 네트워킹의 서비스형 비즈니스 플랜 개발을 위한 단계별 가이드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파트너사가 HPE 아루바 네트워킹 NaaS 관리형 서비스 사례의 강점과 성숙도를 평가해 프랙티스 구축을 가속화하도록 도와주는 새로운 툴도 제공한다.

▪HPE 아루바 네트워킹 파트너사 판매 리소스 및 트레이닝: 성과 중심의 새로운 판매 웨비나 시리즈, 서비스형 솔루션에 관한 트레이닝 및 플레이북을 제공한다. 여기에다 온보딩 단계에서 승인단계까지 파트너사가 활용할 수 있는 고객성공 파트너사 라이프사이클 캠페인도 제공한다.

한편 HPE 컴피턴시는 파트너사가 자체 솔루션을 알리고 제품에 대한 가시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련의 학습활동으로 이뤄져 있다. HPE는 이를 통해 HPE 기술에 대한 파트너사의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고객 과제에 HPE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제 파트너사는 기술, 영업, 솔루션, 업계 전문성을 포함한 엔드투엔드 방식의 컴피턴시를 활용해 특정 비즈니스 모델에 최적화된 로드맵을 구축할 수 있다.

현재 HPE는 HPE의 엣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AI 전략을 기반으로 파트너사가 활용할 수 있는 다수의 컴피턴시를 보유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