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뉴랜드코리아가 최근 기업용 모바일 컴퓨터 ‘NLS-MT95’를 출시했다.
‘NLS-MT95’는 안드로이드 11 운영체계와 2.2㎓ 옥타코어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특히 고속 LTE 영상(ViLte, 비디오 LTE)과 듀얼 SIM 듀얼 스탠바이를 모두 지원해, 끊김 없는 연결과 통신망 커버리지를 보장한다. 이 제품은 유통, 물류 등의 분야를 비롯해 현장 이동성이 요구되는 산업 모든 분야에 적합하다.
‘NLS-MT95’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실시간 가시성을 제공해 다양한 산업 및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에서 작업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우수한 바코드 스캔 기능을 갖춘 NLS-MT95는 견고한 디자인과 고릴라 글래스가 적용된 6.1인치 HD 디스플레이 화면을 갖추고 있어 야외 및 복잡하고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한다. 6.1인치 HD 디스플레이 화면 외에 멀티 포인트 정전식 터치 스크린도 지원해, 보다 우수한 낙하 성능과 더 높은 스크래치 저항력을 제공해준다.
NLS-MT95는 저전력 설계로 보완된 6000mAh 배터리를 탑재해 사용 시간을 대폭 연장했다. 또한, 타입-C 포트로 급속 충전을 지원해준다. 충전 전력은 최대 18W다.
NLS-MT95의 단단한 외관의 하우징은 먼지와 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IP67 표준에 따라 밀봉돼 있으며, 1.5m 높이에서 콘크리트에 떨어뜨려도 낙하를 견딜 수 있다. 제품 크기는 165(L)×78.5(W)×15.5(H)㎜이며, 무게는 배터리 포함 287g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