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라온시큐어가 인증 서비스 비즈니스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옴니원’ 브랜드의 서비스들을 통합한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라온시큐어 ‘옴니원’ 통합 홈페이지는 ▲옴니원 디지털아이디 ▲옴니원 엔터프라이즈 ▲옴니원 CX ▲옴니원 NFT ▲옴니원 배지 등 신원인증 서비스 브랜드를 총망라했다.
옴니원(OmniOne)은 어디에나, 어디서나 옴니원 하나로 신원인증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현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옴니원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와 서비스 관련 소식을 알린다. 실제 옴니원 디지털아이디로 신원인증 체계를 구축한 적용사례를 통해 옴니원에 대한 고객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영문 홈페이지도 이용할 수 있어 국내뿐 아니라 해외 고객 및 잠재 고객들과도 소통한다.
‘옴니원 디지털아이디’는 SaaS형 블록체인 신원·자격 인증 통합 플랫폼으로 라온시큐어의 인증 서비스를 대표하는 브랜드다. 라온시큐어는 지난 11월 ISIC 국제학생증을 발급하는 ISIC 어소시에이션 한국대표부인 키세스, 대학교 학사시스템 운영사 퓨쳐앤모어와 업무협약을 맺고 옴니원 디지털아이디 기반 ISIC 국제학생증 사업에 협력하고 있다.
‘옴니원 엔터프라이즈’는 국가 및 기업 주도의 신원 증명 서비스에 최적화된 블록체인 디지털 ID 구축 플랫폼이다. 행정안전부에 구축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공무원증,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 발급 시스템이 라온시큐어의 옴니원 엔터프라이즈 기반으로 구축됐다.
‘옴니원 CX’는 하나의 인증 창에 네이버, 토스, 카카오톡, 패스, KB, 신한 등 다양한 간편 인증 서비스들을 제공하는 통합인증 서비스로, 연말정산 간소화, 등본발급, 금융 서비스 등 이용 시 원하는 인증 서비스를 선택해 쉽고 편리하게 본인인증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옴니원 NFT’는 실물 기반 유틸리티 전문 NFT 거래 플랫폼으로, 한국조폐공사의 순금의 최저가 거래를 지원한다. 스마스월드, 애니쿤 등의 아티스트들의 아트워크와 금을 결합한 ‘머지드 NFT’, 반 고흐의 작품 기반의 요판화 NFT 등 아트로 가치를 더한 NFT도 만날 수 있다.
옴니원 배지는 블록체인을 활용해 학습자의 성과나 기술을 증명할 수 있는 디지털 자격증명 플랫폼으로, 중앙대학교 등이 교육과정 이수증 등에 옴니원 배지를 도입했다.
라온시큐어는 옴니원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특히 옴니원 디지털아이디를 중심으로 국내외 정부, 교육, 금융,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들이 참여하는 디지털 신원인증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 생태계를 만들어간다는 전략이다.
라온시큐어 이순형 대표는 “라온시큐어는 2024년을 인증 서비스 글로벌 리더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국내외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옴니원’ 브랜드의 서비스를 통합했다”며 “옴니원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