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비즈니스 위한 조직력 및 제품 경쟁력 강화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사피온은 최근 서웅 R&D센터 부사장과 이상민 운영 총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사피온은 연이은 업계 전문가 영입으로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 개발, 재무 건전성 확보, 제품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서웅 R&D센터 부사장은 사피온에서 AI 반도체 및 시스템 SW 개발을 담당한다. 서웅 부사장은 사피온 합류 이전에 SKT에서 데이터센터용 NPU X330 개발 책임을 맡았으며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에서 데이터센터용 NPU, 모바일 AP의 GPU/DSP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세서 설계를 담당했다.
이상민 운영 총괄 부사장은 사피온에서 투자 유치 및 전략기획, 재무, HR 등을 담당한다. 이상민 부사장은 사피온에 합류하기 이전 SKT에서 테크사업개발팀 팀장으로 일하며 사피온의 분사 및 미국 법인 설립 등을 담당하여 비즈니스 안착을 이끌었다. 또한 기술 중심의 신규 사업 개발 뿐만 아니라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전략 수립, 글로벌 조인트벤처 설립 등을 수행했다.
사피온 류수정 대표는 “서웅 R&D센터 부사장과 이상민 운영 총괄 부사장의 선임으로 제품 경쟁력과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사피온의 기술력과 비전을 전 세계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지속 성장을 위한 초석을 공고히 다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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