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스토어에서 HWP·MS오피스·PDF 파일 뷰잉 제공, LLM과 챗GPT 활용한 문서 내 대화형 질의 응답 기능 제공 계획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사이냅소프트가 전자문서를 다운로드 없이 브라우저로 안전하게 바로 볼 수 있는 ‘사이냅 문서뷰어’를 오픈 AI의 GPT스토어에 출시했다.
GPT스토어(Explore GPTs)에서 사이냅소프트의 문서뷰어 ‘아래아한글(HWP/HWPX), MS오피스, PDF, 이미지 파일뷰어’를 선택 후 열람하고자 하는 파일의 다운로드 URL을 제시하면, 전용 프로그램 없이 브라우저 상에서 바로 열람할 수 있다. 또한, 문서 내 메모, PDF 저장, TTS 등 다양하게 디지털 문서를 활용할 수 있으며 링크를 통해 다른 사용자에게 파일 공유도 가능하다.
사이냅 문서뷰어는 구글워크스페이스, AWS에서 이미 8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했고, 국내에서는 중앙행정부를 비롯해 공사, 공단, 연구소, 초중고 학교 홈페이지 및 교육기관 등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문서뷰어로 평가받고 있다.
사이냅소프트는 생성형 AI 기술을 디지털문서 솔루션에 지속적으로 확장해 활용하고 있으며, 사이냅 문서뷰어에 RAG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과 함께 문서 내 근거를 제시하는 대화형 탐색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디지털 문서 솔루션을 기반으로 생성형 AI 활용이 본격화되고 있는 시장 상황에서 자체 LLM 기술을 확대해 인공지능 디지털 문서 분야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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