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버티브가 엔비디아 파트너 네트워크(NPN)에 컨설턴트 파트너로 합류, 솔루션 자문을 제공한다.
NPN은 엔비디아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되거나 이를 활용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 파트너들을 위한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버티브는 가속 컴퓨팅 특유의 인프라 과제를 해결하는 전문성을 제공하기 위해 이 네트워크에 합류했다. NPN은 기술 지원, 교육, 협업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파트너사들이 고객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버티브의 고밀도 전원 및 냉각 솔루션은 가장 컴퓨팅 집약적인 AI 워크로드를 최적의 성능과 높은 가용성으로 안전하게 실행하는 차세대 GPU를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냉각수 분배 장치 버티브 리버트 XDU △실내형 냉동기 버티브 리버트 XDM △리어 도어 냉각기 버티브 리버트 DCD 등 버티브의 액체 냉각 기술 포트폴리오는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랙 전원 분배 장치(PDU) 제품군 가이스트는 랙 내에서 더 높은 전력 소비를 수용하도록 확장되어, 높은 효율을 유지하면서 설치 공간을 최소화한다.
버티브 지오다노 알베르타치 CEO는 “버티브는 엔비디아와 지난 수 년간 연구, 개발 및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협력하면서 엔비디아 기술을 전 세계에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설계해 왔다”면서 “버티브는 GB200 NVL72 시스템에 의해 구동되는 차세대 엔비디아 가속 데이터센터용 최첨단 액체 냉각 솔루션 구축에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