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다국적 메타버스 아이돌 ‘트리플 아이즈’의 첫 음원 ‘할라’ 공개
SK텔레콤, 다국적 메타버스 아이돌 ‘트리플 아이즈’의 첫 음원 ‘할라’ 공개
  • 김달 기자
  • 승인 2024.04.0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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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도-인니 등 3개국 K-POP 아이돌 3인으로 만들어.
SKT 이프랜드에서 제공 중인 XR 리얼리티 드라마 ‘트리플 아이즈: 로드 투 데뷰’에서 ‘트리플 아이즈’가 홀로그램 무대를 꾸민 모습
SKT 이프랜드에서 제공 중인 XR 리얼리티 드라마 ‘트리플 아이즈: 로드 투 데뷰’에서 ‘트리플 아이즈’가 홀로그램 무대를 꾸민 모습

[디지털경제뉴스 김달 기자] SK텔레콤은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가 자체 기획한 다국적 메타버스 아이돌 ‘트리플 아이즈(Triple iz)’의 첫 음원 ‘할라(Halla)’를 발표하고 글로벌 XR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트리플 아이즈’는 이프랜드 내 유저 비중이 높은 한국, 인도, 인도네시아 출신 현역 K-POP 아이돌 3인을 뽑아 만든 유닛 그룹이다. 글로벌 팬들을 메타버스로 연결하기 위해 ‘엑신의 아리아(인도)’, ‘시크릿 넘버의 디타(인도네시아)’, ‘아이칠린의 이지(한국)’의 총 3국 3인으로 구성했다.

‘트리플 아이즈’는 8일 ‘할라’를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플로 등 216개의 글로벌 음원 채널에 공개한다. ‘할라’는 초월적인 메타버스 공간을 탐험하며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SKT는 메타버스와 K-POP을 융합하고 성장·참여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팬메이드’ 그룹 ‘트리플 아이즈’를 기획했다. 지난 2월부터 인도네시아, 인도, 미국, 필리핀 등 각국 유저들은 매주 목요일 이프랜드에 모여 팬클럽명, 음원 콘셉트 등 ‘트리플 아이즈’의 제작 과정 전반에 참여했다.

이에 힘입어 ‘트리플 아이즈’는 공식 론칭 전부터 SNS 팔로워가 총 13만명에 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SKT는 자체 메타버스 기술을 집약해 이프랜드에서 ▲XR 리얼리티 드라마 ‘트리플 아이즈: 로드 투 데뷰’ ▲XR 글로벌 팬 라이브 ▲볼류메트릭 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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