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이트, 헬셀·코세코·제이씨현시스템 등과 PIX4D 솔루션 국내 공급 계약 맺어
이에이트, 헬셀·코세코·제이씨현시스템 등과 PIX4D 솔루션 국내 공급 계약 맺어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4.04.13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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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기간 3년으로 매년 안정적인 라이선스 매출 발생으로 실적 개선 기대
PIX4D의 ‘PIX4Dcatch’와 ‘viDoc’를 활용한 지하 매핑 화면
PIX4D의 ‘PIX4Dcatch’와 ‘viDoc’를 활용한 지하 매핑 화면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이에이트는 최근 헬셀, 코세코, 제이씨현시스템 등 3개 업체와 PIX4D 솔루션의 국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024년부터 2026년 말까지 3년으로 매년 안정적인 라이선스 매출 발생으로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PIX4D는 전세계 220개국 77,000개의 고객사를 보유한 글로벌 이미지 기반 디지털 데이터 후처리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드론, 항공, 스마트폰으로 획득한 이미지를 활용해 3D 초정밀 공간 정보를 구축하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PIX4D는 또한 기존 위성측위시스템(GNSS)의 부정확성을 보완해, 위성의 신호가 약해 측정이 까다로운 지역의 3D 매핑을 정확하게 구현하고 AI와 머신러닝을 통해 △자동 안테나 감지 △도로 자동 표시 △물체 감지 △자동 지형 필터 등 사진을 활용한 자동 3D 매핑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갖췄다.

PIX4D의 PIX4Dcatch RTK 솔루션은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3D 모델링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센티미터 수준의 정확도와 CAD 또는 GIS로 벡터화 처리가 가능하다. 이 솔루션을 적용하면 합리적인 비용으로 건축 설계에서 작업을 중단하지 않고도 재설계가 필요한 건축 현장 조건을 정확하고 빠르게 3D로 구현할 수 있다.

이에이트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 디지털 트윈 플랫폼인 ‘NDX PRO’와 PIX4D의 코어 솔루션을 결합한 신규 제품을 출시해 아시아 시장을 비롯해 PIX4D의 해외 판매망을 통해 시장의 공략에 나서 해외 매출을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건물에너지관리, 재난재해 솔루션, 스마트팩토리 등 디지털 트윈에 주력하는 이에이트는 국가시범도시사업인 세종5-1과 부산EDC 스마트시티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사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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